팍소스, 하이퍼리퀴드 퍼스트 스테이블코인 제안 - 디파이 시장 판도 바꿀 혁신적 솔루션
디지털 자산 시장이 또 한 번의 대지진을 맞이했다. 팍소스가 하이퍼리퀴드 퍼스트 스테이블코인 제안을 발표하면서 기존 디파이 생태계의 유동성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기술적 돌파구
이 솔루션은 기존 스테이블코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속 결제 인프라를 자랑한다. 트랜잭션 속도를 기존 대비 400% 향상시키면서도 수수료는 70% 절감하는 파격적인 성능을 약속한다. 블록체인 간의 유동성 장벽을 무너뜨리는 획기적인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구현했다.
시장 영향력
디파이 생태계 전체에 파장을 예고하는 이 기술은 탈중앙화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기존 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 솔루션들이 남긴 공백을 정확히 파고들었다는 평가다. 물론, 또 다른 '금융 혁신'이라는 이름의 시도가 실제로 약속을 지킬지 여부는 항상 투자자들의 지갑이 결정한다는 건 변하지 않는 진리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팍소스(Paxos)가 하이퍼리퀴드 퍼스트(Hyperliquid First) 스테이블코인 ‘USDH’ 도입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지니어스(GENIUS)법과 유럽 MiCA 규제를 모두 준수한다.
팍소스는 USDH 보유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 95%를 하이퍼리퀴드 네이티브 토큰 HYPE 바이백에 활용해 사용자, 검증자, 파트너 프로토콜에 재분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USDH 유동성을 높이고, 생태계 참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팍소스 산하 ‘팍소스랩스(Paxos Labs)’가 주도한다. 팍소스랩스는 하이퍼리퀴드 금융 인프라를 개발한 몰레큘러랩스(Molecular Labs)를 인수해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USDH는 하이퍼EVM과 하이퍼코어 체인에 배포될 예정이다.
팍소스는 이미 미국, EU, 싱가포르, 아부다비, 라틴아메리카 등 주요 시장에서 70여 개 금융 파트너들과 협력 중이며, 이를 활용해 USDH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USDH 출시와 함께 HYPE를 자사 브로커리지 인프라에 통합해 페이팔, 벤모, 메르카도리브레 등 기존 파트너들 암호화폐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