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패러다임, 결제 특화 블록체인 ’템포’ 공개...오픈AI와의 협력으로 결제 혁명 예고
스트라이프와 패러다임이 손잡고 결제 특화 블록체인 템포(Tempo)를 선보였다. 오픈AI와의 협력까지 더해지며 디지털 결제 생태계의 판도를 바꿀 움직임이 시작됐다.
왜 템포가 주목받나?
기존 블록체인의 복잡한 결제 과정을 단순화한다. 실시간 결제 처리와 낮은 수수료로 전통 금융 시스템을 직접적으로 겨냥했다. 은행들이 아직 블록체인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 결제 시장의 큰 그림이 다시 그려지고 있다.
오픈AI와의 협력은 무엇을 의미하나?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본격화된다. AI 기반 결제 최적화 및 사기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스마트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 협업이 결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는다.
금융권의 반응은?
전통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규제와 레거시 시스템에 갇혀 새로운 기술을 따라가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과 AI가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중요한转折点가 될 전망이다. 결제 시장의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털 패러다임(Paradigm)과 함께 결제 특화 블록체인 '템포(Tempo)'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비공개 테스트넷에서 운영 중인 템포는 실사용 결제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스트라이프와 패러다임은 템포를 통해 온체인 결제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 패트릭 콜리슨은 "템포는 고도화된 실물 금융서비스를 위한 결제 특화형 레이어1"이라며 "온체인 결제 수용, 글로벌 정산, 송금, 소액결제, 토큰화 예금, AI 에이전트 결제 등을 쉽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템포는 독립 법인이며, 스트라이프와 패러다임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템포는 이미 오픈AI, 앤트로픽, 도이치은행, 도어대시, 누뱅크, 리볼루트, 숍파이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 중이다. 결제 기능을 핵심으로 내세운 만큼, 실사용 기반 블록체인 응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템포는 스트라이프가 지난해 10월 11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브리지(Bridge), 그리고 올해 6월 인수한 지갑 서비스 업체 프리비(Privy)와 시너지도 기대된다. 또
패러다임 공동창업자 매트 황은 “스테이블코인이 대중화됨에 따라, 여기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템포는 글로벌 결제 경험과 암호화폐 전문성이 결합된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