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도요타 블록체인랩과 손잡고 자율주행 로보택시 인프라 혁신 설계
블록체인 기술이 자율주행 차량의 미래 인프라를 재정의한다.
아발란체와 도요타 블록체인랩의 전략적 제휴가 로보택시 생태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차량-인프라 간 데이터 신뢰성과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기존 중앙집중식 플랫폼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동시에—물론 이번에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미 '다음 대형 상장 프로젝트'를 찾고 있겠지만—실제 유틸리티를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 협력은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성공 여부는 블록체인이 실제 산업에서 결제 효율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입증하는 데 달려 있다.
아발란체(AVAX)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발란체와 도요타 블록체인 랩이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 인프라 설계를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는 차량 금융, 승차 공유, 보험 및 탄소 크레딧 추적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오케스트레이션 네트워크(MON)’를 개발 중이다.
MON은 아발란체 멀티체인 인프라와 인터체인 메시징(ICM)을 활용해 차량 데이터 공유와 소유권 이전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발란체 네트워크 개발사 아바랩스 히라타 로이 일본 지사장은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로보택시 사업 모델을 온체인에서 직접 구축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로보택시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규제 당국과 제조사들이 적극 참여해야 하며, 특히 제조사들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