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링크, 이더리움 80만ETH 돌파…37억 달러 규모로 암호화폐 시장 강타
샤프링크가 이더리움 보유량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80만 ETH를 돌파하며 약 37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을 확보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거대한 움직임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보유량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확고히 하는 신호탄이다. 시가 총액으로 환산하면 일부 전통 금융 기관의 자본조차 압도하는 수준이다.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지평
샤프링크의 움직임은 기관들의 암호화폐 수용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단순한 투기를 넘어 체계적인 자산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물론, 전통 금융권에서는 여전히 '디지털 유령자산'이라 비웃지만, 그 유령이 이제는 37억 달러 규모로 실체를 드러냈다.
이제 암호화폐 시장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이미 현재 진행형이다.
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 보유량을 공격적으로 늘려가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스닥 상장사 샤프링크 게이밍이 또 한 번 대규모 매입을 단행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샤프링크는 8월 24일 기준 이더리움 보유량을 79만7704ETH로 늘렸으며, 이는 약 37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샤프링크는 최근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5만6533ETH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를 위해 샤프링크는 주식의 수시 매각(ATM) 제도를 활용해 3억6090만달러의 순이익을 확보했으며, 평균 매입가는 4462달러였다. 또한,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통해 1799ETH의 보상을 획득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조셉 찰롬 샤프링크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약 80만ETH 보유와 강력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를 장기적으로 창출하고, 이더리움 생태계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프링크는 최근 1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으며, 현재 약 2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추가적인 이더리움 매입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기업들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샤프링크는 주요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8월 27일 기준, 기업들의 총 이더리움 보유액은 2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기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300억달러 운용 자산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