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 ’1조 달러 규모’ 차세대 보안 프로젝트 가동... 블록체인 보안 판도 바꾼다
이더리움 생태계의 보안 표준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할 초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를 뒤흔들 핵심 인프라
트릴리언 달러 규모 자산을 보호할 차세대 보안 솔루션 개발에 돌입했다. 기존 블록체인 보안 프레임워크를 완전히 대체할 새로운 프로토콜과 암호화 표준을 구축 중이다.시장 충격파 예상
기관급 자금 흐름을 블록체인으로 유치하려면 이 수준의 보안 장벽이 필수적이다. 투자자들은 "이제야 진짜 기관 금융이 시작됐다"고 반기지만, 월가에서는 여전히 "디지털 골드보다 실물 금이 더 안전하다"는 식의 냉소를 내뱉는다.
트릴리언 달러 보안(Trillion Dollar Security) 계획 [사진: 이더리움 재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재단이 '트릴리언 달러 보안'(Trillion DollAR Security) 계획의 첫 단계를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1단계에서는 사용자 경험(UX) 보안의 핵심 영역을 목표로 한 다양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단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와 장기 프로젝트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향후 새로운 보안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며, 우선순위 보안 영역을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트릴리언 달러 보안 계획은 올해 5월 처음 발표됐으며, 이더리움 재단과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새로운 이사회 구조를 공개한 지 몇 주 만에 나온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이더리움의 보안을 강화해 수십억 명의 사용자와 수조 달러 규모의 온체인 자본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다.
이더리움 재단은 "지갑 UX는 모든 사용자의 보안이 시작되는 지점"이라며 "사용자가 키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거래를 서명하며, 온체인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지 못한다면 이더리움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들이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가속화되면, 다른 우선 보안 영역으로 관심을 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