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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런시 그룹(DCG), 11억 달러 약속어음 분쟁으로 자회사 제네시스 고소—암호화폐 업계 충격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 11억 달러 약속어음 분쟁으로 자회사 제네시스 고소—암호화폐 업계 충격

Published:
2025-08-16 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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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이 자회사 제네시스를 상대로 11억 달러 규모의 약속어음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암호화폐 업계 내부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금융계는 또 하나의 '블록체인 드라마'를 지켜보며 눈살을 찌�렸다—이번에는 진짜 돈이 걸렸다.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벤처캐피털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이 2022년 3AC 파산 여파로 자회사 제네시스를 상대로 11억달러 규모 약속어음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CG는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DCG는 3AC 붕괴로 제네시스 유동성 부족 가능성을 우려해 10년 만기 약속어음을 발행했지만, 이후 암호화폐 가격이 반등하면서 제네시스가 3AC 담보를 통해 28억달러를 회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5월 DCG와 배리 실버트 CEO를 상대로 33억달러 규모 소송을 제기하며, DCG가 파산 전 자금을 빼돌리고 내부 거래를 은폐했다고 반박했다. 제네시스는 3AC 파산과 암호화폐 시장 붕괴로 2023년 1월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40억달러를 배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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