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리, 혁신적인 레이어2 블록체인 출시…토큰화 주식 결제 시장 뒤흔든다
디나리가 레이어2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개하며 토큰화된 주식 결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이 기술은 전통적인 주식 거래의 한계를 허무는 동시에, '토큰화'라는 유행어에 편승한 또 다른 과대포장일지도 모른다는 시선도 함께 받고 있다.
이번 출시는 디파이(DeFi)와 전통 금융의 경계를 무너뜨릴 잠재력을 지녔지만, 실제로 증권사들이 이 기술을 얼마나 빨리 받아들일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한편으로는 암호화폐 업계가 언제나 그렇듯 '이번엔 다를 것'이라는 낙관론이 팽배해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나리가 토큰화 주식 결제토를 위한 자체 블록체인 '디나리 파이낸셜 네트워크'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나리 파이낸셜 네트워크는 아발란체(AVAX) 기술에 기반하며 아비트럼(ARB), 베이스, 플룸(PLUME), 솔라나(SOL) 등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증권들에 대한 조정·결제를 지원한다.
디나리는 최근 핀라(FINRA)로부터 브로커-딜러 등록을 취득해 미국 상장 주식을 토큰화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제미니가 유럽에서 출시한 주식 토큰에도 백엔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디나리 CEO 게이브 오테는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는 증권 거래에 필요한 적절한 수준의 규제 준수가 어렵다"며 자체 체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