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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위드햇(WIF) 밈코인 니트모자, 10억 원 대낙찰…수수께끼 구매자의 정체는?

도그위드햇(WIF) 밈코인 니트모자, 10억 원 대낙찰…수수께끼 구매자의 정체는?

Published:
2025-08-11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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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 초고가 경매가 성사됐다. 밈코인 도그위드햇(WIF)과 연관된 니트모자가 무려 10억 원에 낙찰되면서 투자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누가 이런 거금을 들여 상징적인 아이템을 구매했는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거래가 밈코인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돈 놓고 돈 먹기' 식의 투기가 판을 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WIF(도그위햇) [사진: WIF 공식 엑스]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WIF(도그위햇) [사진: WIF 공식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밈코인 도그위프햇(WIF)의 아이콘에 등장하는 분홍색 니트모자가 약 70만달러(약 10억원)에 낙찰됐다.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모자는 비트코인 오디널 마켓플레이스 ‘오드 시티'(Ord City)에서 경매에 부쳐졌으며, 6.8 BTC에 낙찰됐다. 이를 구매한 사람은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백스'(Bags)의 익명 창립자인 핀(Finn)이다.

핀은 "백스앱이 첫 인수를 완료했다"며 "10억달러 가치의 모자를 단 70만달러에 구입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모자가 어떤 형태로든 커뮤니티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그위프햇은 분홍색 니트 모자를 쓴 시바견을 아이콘으로 내세운 밈코인으로, 스테이킹이나 토큰 소각 같은 기능 없이 단순함을 강조한다. 이번 경매를 주관한 오드 시티는 모자의 정품 인증을 위해 시바견 주인이 직접 밈코인의 기원과 모자의 역사를 설명하는 고해상도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모자의 주인은 “이 모자는 우리에게 행운의 상징이자 인터넷 문화의 일부”라며 “모자가 행운과 즐거움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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