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 / BTCC Square / DigitalToday /
기관 매수세에 비트코인 OTC 공급 바닥…가격 폭등 임박했다

기관 매수세에 비트코인 OTC 공급 바닥…가격 폭등 임박했다

Published:
2025-08-07 16:30:00
16
2

비트코인 OTC 시장에서 공급이 바닥을 치며 가격 폭등의 신호탄이 오르고 있다. 기관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유동성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숨은 핵심 지표인 OTC 공급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의 '비트코인 황소들'이 물량을 쓸어담는 사이, 개인 투자자들은 뒤늦게 달려들기 바쁘다.

전문가들은 "기관들의 무자비한 매집이 계속되면 2025년 4분기까지 신고가 경신은 시간문제"라고 분석한다. 물론 뱅킹 업계에선 여전히 "디지털 골드? 일단 커피 한 잔 값이 안정화되길"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상승할까 [사진: Reve AI]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상승할까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비트코인(BTC)이 또 한 번의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장외거래(OTC) 데스크와 거래소의 공급이 바닥나면서 공급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조만간 가격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베들램 캐피탈 프레즈(Bedlam Capital Pres)는 최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공급 쇼크가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보유 대표 사례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언급하며, "스트래티지는 올해 들어 18만2391BTC를 OTC 데스크를 통해 매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OTC 데스크 전체 보유 물량은 15만5000BTC로 감소했다"라며 "OTC 데스크 보유 물량이 고갈되면 수요는 공공 거래소에 몰릴 것이고 결국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3주 최저치 부근에서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지난 월요일 하루에만 주요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630BTC 증가하며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장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스트래티지는 가격에 상관없이 올해 들어 거의 매주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다. 

비트코인 보유 기간별 실현 이익 [사진: 글래스노드]

비트코인 보유 기간별 실현 이익 [사진: 글래스노드]

한편,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도 지난 한 달간 바닥을 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6일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291만9000BTC로 집계됐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의 차익 실현 매도와 맞물린 흐름이다. 

글래스노드는 공식 엑스 계정에서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10억달러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다"라며 "실현 수익의 35.8%인 3억6200만달러는 비트코인을 7~10년 동안 보유한 장기 투자자에게서 발생했다. 이는 내부 이체 또는 실질적인 청산을 의미할 수 있는 매우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단기 보유자 역시 수익 실현에 나섰다. 글래스노드는 "실현 수익 중 9300만달러는 비트코인을 1~2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서 발생했으며, 이 역시 주목할만한 이익 실현을 나타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매도 상태와 판매자 소진으로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