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네아, 리도 V3와 강력한 통합 발표... ETH 브릿지 자동 스테이킹으로 수익 극대화
디파이 프로토콜 리네아가 리도 V3와의 통합을 공식화하며 이더리움 브릿지 자동 스테이킹 기능을 론칭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크로스체인 ETH 포지션에서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리도 V3의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통합은 리네아의 유동성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스테이킹의 복잡성을 해소한다'는 모토 아래, 사용자들은 이제 브릿징과 스테이킹을 원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다.
암호화폐 업계의 반응은 뜨겁다. '리네아가 결국 리도의 APY 추종자가 됐다'는 비아냥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 통합이 양측 생태계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 평가 중. 워렌 버핏이 본다면 심장마비 올 만한 '디지털 금융의 과잉 최적화' 사례지만, 디파이 투자자들에게는 분명한 승리다.
[사진: 리네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컨센시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가 리네아가 리도(Lido) v3와 통합을 통해 리네아에 브릿지된 ETH를 자동으로 스테이킹하는 새로운 기능인 네이티브 일드 (Native Yield)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브릿지한 ETH가 지갑에 대기하는 동안 별도 배치를 하지 않으면 활용도가 낮았지만, 이번 기능으로 3~5% ETH 스테이킹 보상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리네아는 현재 디파이 환경을 "단기 고수익(APR) 추구와 유동성 이동으로 인한 비효율적이고 지속 불가능한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네이티브 일드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동성 공급자들은 기존 디파이 수익과 더불어 스테이킹 보상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게 리네아 측 설명이다.
보상은 이더리움 pos 합의 메커니즘에서 발생해 낮은 리스크를 지니며, 투기적 대출이나 변동성 높은 토큰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리네아는 모든 순 거래 수수료 20%를 소각해 이더리움 디플레이션 모델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네이티브 일드는 향후 몇 달 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