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 / BTCC Square / DigitalToday /
에테나랩스 USDe, 시총 급등으로 스테이블코인 3위 등극 - 안정성 신화에 도전하다

에테나랩스 USDe, 시총 급등으로 스테이블코인 3위 등극 - 안정성 신화에 도전하다

Published:
2025-08-04 21:38:46
8
1

디파이 업계의 숨은 핵폭탄, 에테나랩스의 USDe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뒤흔들었다. 단숨에 시가총액 3위로 도약한 이 자산은 '알고리즘 신뢰'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월스트리트 출신 개발팀이 선보인 혁신적 담보 모델이 시장의 신뢰를 얻으며 순위표를 초토화. 기존 스테이블코인 강자들을 제치고 탑3 진입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실물 자산 없이 순수 코드로 구축된 안정성"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중. 하지만 이게 진정한 금융 혁신인지, 아니면 또 다른 알고리즘 풍선인지 - 암호화폐 시장이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한 트레이더는 "USDe의 성공이 전통 금융권의 안전성 신화에 정면 도전장을 내민 것"이라 평가했지만, 곁들인 말이 걸린다: "어차피 이 바닥에선 내일이면 또 다른 '차세대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겠지."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에테나랩스(Ethena Labs)가 발행하는 이자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USDe가 투자자들 관심을 끌며 시가총액 3위로 뛰어올랐다고 더블록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SDe 발행량은 7월 중순 이후 75% 증가해 약 93억달러 규모에 하며 FDUSD를 제쳤다. 현재 USDe보다 규모가 큰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테더 USDT(1640억달러)와 서클 USDC(630억달러)뿐이다.

더블록 리서치 애널리스트 브랜든 케이(Brandon Kae)는 “지니언스 법안 통과 이후 USDe 수요가 빠르게 늘었으며, 에테나가 미국 시장에서  앵커리지 디지털과 커스터디 파트너십을 맺은 점이 공급 확대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USDe는 10%에서 최대 19%까지 변동형 연이율을 제공해, 미 국채보다 매력적인 수익을 찾는 디파이(DeFi) 투자자들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2024년초 출시된 USDe는  온체인 담보와 무기한 선물 포지션을 매칭하는 델타중립 구조를 통해 달러와 일대일 가격 고정을 유지한다. 초반에는 높은 수익률과 담보 변동성으로 불안정하다는 시각도 있었고, 2022년 붕괴한 테라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와 비교되기도 했지만 UST가 완전 담보가 아닌 알고리즘 기반이었던 것과 달리, USDe는 비트코인, 주요 스테이블코인 등 실물 담보와 헤지 포지션으로 뒷받침된다. 에테나는 거래소 파트너들을 늘리고 담보 자산을 다각화했으며, 제3자 검증을 도입해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7월 16~17일경부터 USDe 시총이 크게 늘었고 이와 맞물려 에테나 프로토콜총 예치자산(TVL)도 증가해 현재 약 94억달러로 디파이 전체 7위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