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5조원 규모 우선주 발행 검토…비트코인 매집 가속화로 시장 충격
거대 자본의 움직임이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메타플래닛이 5조원 규모의 우선주 발행을 검토 중인 가운데, 비트코인 대량 매입 속도까지 더해지며 파장이 예상된다.
### 우선주 발행으로 자금 조달 가속화
기업의 대규모 자금 조달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선주 발행을 통한 유동성 공세가 예고되면서 시장 반응이 주목받는 상황.
### 비트코인 매집 러시에 대한 분석
기관의 암호화폐 적극 매수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번 움직임이 단순한 자산 배분인지 전략적 포지셔닝인지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월가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항상 늦는다'는 오래된 금융 격언이 다시 떠오르는 대목.
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고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메타플래닛은 5550억엔(약 5조원) 규모의 우선주 발행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발행 가능 주식 총수를 늘리고 새로운 영구 우선주(A종·B종)를 신설하는 방안을 오는 9월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오는 2027년 말까지 21만 BTC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해야 하며, 기동성과 유연성을 갖춘 자금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영구 우선주 발행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아직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한다.
아울러 메타플래닛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행 가능 주식 총수 확대가 승인돼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대규모 자본 확충을 실현하고, 조달 자금을 재원으로 비트코인 보유 잔고를 크게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