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N 창립자 저스틴 선, 민간 우주비행 성공적 마치고 지구 무사 귀환 - 암호화폐 업계의 ’우주급’ 이슈
암호화폐 업계의 아이콘 저스틴 선이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민간 우주비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주를 넘어선 TRON의 야망
선은 이번 미션을 통해 개인 자금으로 우주 탐사에 도전한 최초의 암호화폐 기업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우주 도전은 TRON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셈.
암호화폐 업계 반응 열기
이 소식에 TRX 가격은 단기적으로 15% 상승했으나, '우주 여행 펀딩이 토큰 홀더들에게 돌아갈 순 없나요?'라는 익명의 개발자 트윗이 업계의 냉소적인 반응을 대변했다.
선은 귀환 후 성명에서 "이번 경험이 블록체인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기시켜줬다"며 암호화폐 업계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피력했다. 과연 그의 다음 행보는 어디를 향할지 - 달 표면 NFT 경매일지, 화성 DeFi 프로젝트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스틴 선(하단 가운데) [사진: 저스틴 선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창립자인 저스틴 선이 블루오리진의 민간 우주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번 비행은 벤처캐피털 알파펀드의 설립자 J.D. 러셀, 기업가 괵한 에르뎀, 부동산 투자자 아르비 바할, 기상학자 데보라 마토렐, 자선가이자 교사 라이오넬 피치포드와 함께 진행됐다.
저스틴 선은 2021년 블루오리진 NS-34 미션의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2800만달러를 입찰했으며, 이번 비행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귀환 후 "지구는 작고 소중한 우리의 집이다. 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버뷰 효과'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오버뷰 효과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우주비행사들이 느끼는 심리적 변화로, 행성의 상호 연결성과 인류의 위치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현상이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우주로 확장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파일코인과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은 지난 1월 인터플래너터리 파일 시스템(IPFS)을 테스트하며, 지구에서 우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실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