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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 암호화폐로 주택 대출 허용 법안 발의 - 디지털 자산의 금융 혁명 시작되나?

美 상원의원, 암호화폐로 주택 대출 허용 법안 발의 - 디지털 자산의 금융 혁명 시작되나?

Published:
2025-07-30 08: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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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원이 암호화폐를 주택 대출 결제 수단으로 공식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움직임은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뛰어넘는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대출 시대의 서막

법안 통과 시 주택 구매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로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존 은행 중심의 대출 시스템에 도전장을 내미는 혁신적인 조치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자산의 실생활 적용 사례가 확대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 평가하면서도, "월가의 기존 금융 기관들이 이에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볼 만하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아무래도 수수료 장사가 줄어들 테니, 은행들은 머리 싸매고 있을 게 분명하다.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사진: 위키미디어]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새로운 암호화폐 법안을 발의했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암호화폐를 주택 대출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이미 정부 지원 주택 담보 대출 기관인 패니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에 암호화폐 보유 자산을 담보로 포함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한 상태다. 

루미스 의원은 "이번 법안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젊은층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조치"라며 "이러한 자산이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주택 소유의 격차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지는 불투명하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FHFA에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를 주택 대출에 활용하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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