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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경매, 암호화폐로 부동산 거래 혁신... ’디지털 자산 전담팀’ 공식 출범

크리스티 경매, 암호화폐로 부동산 거래 혁신... ’디지털 자산 전담팀’ 공식 출범

Published:
2025-07-25 1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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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가 암호화폐 기반 부동산 거래의 본격화를 선언했다. 2025년 7월 25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BTC·ETH 등 주요 코인으로 프라임 부동산 구매가 가능해진다.

◆ 웰스 스트리트도 주목하는 '암호화폐 부동산 브로커'

전담팀은 블룸버그 데이터를 인용해 "2030년까지 암호화폐 부동산 시장이 1.4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크리스티 측은 "고액 자산가들의 디지털 자산 유동화 수요에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 '디지털 골드' vs '실물 자산'의 충돌

한 투자은행 관계자는 "비트코인으로 맨해튼 펜트하우스 구매 시대"라 평가했지만, 씁쓸하게 덧붙였다. "이제 월가의 금수저들도 NFT 지갑에 부동산 계약서를 넣고 다니겠군."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국 크리스티 경매가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며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티 인터내셔널 부동산은 암호화폐 전문가, 변호사, 분석가들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은행을 거치지 않고도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크리스티 인터내셔널 부동산 CEO 애런 커먼은 “최근 비트코인으로 6500만달러 규모 비벌리힐스 저택이 거래되는 등 암호화폐 기반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비스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또 “부동산 구매자들이 신원을 감추기 위해 회사나 신탁을 활용하는데, 암호화폐를 사용하면 추적이 더욱 어려워진다”며 “크리스티는 구매자 신원을 보호하는 데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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