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NC은행, 코인베이스와 손잡고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출시... 전통 금융의 대담한 변신
PNC은행이 코인베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통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물론, '늦었지만'이라는 평가도 피할 수 없겠다.
암호화폐 시장이 주류 금융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PNC은행의 움직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연 이들이 디지털 자산 시대를 제대로 파악했을지, 아니면 또 다른 실험에 불과할지 지켜볼 일이다.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종합 금융 회사인 PNC뱅크가 코인베이스와고객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비스는 코인베이스 서비스형 크립토(Crypto-as-a-Service)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고객들은 PNC뱅크 계정 내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매매하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
PNC뱅크 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에 서명한 직후 이뤄졌다.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전통 금융사들도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