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매 금융 시장의 혁명: 분산원장과 토큰화로 글로벌 선두 도약
런던의 금융 거물들이 블록체인 칼을 갈고 있다. 2025년 7월,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SA)은 기관용 금융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테크 오버홀을 발표했다.
### 증권 청산부터 자산 토큰화까지
20세기식 결제 시스템을 DLT(분산원장기술)로 대체하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동시에 실물자산의 디지털 증권화(STO) 가속화로 유동성 장벽을 허문다.
### 월가를 추월하는 템즈 강의 야심
SWIFT 네트워크를 우회하는 크로스보더 결제 시범운영이 시작됐다. 영국 재무부 관계자는 "이제 금융은 증기기관에서 양자컴퓨터로 진화한다"고 선언했다. (물론 은행들은 아직도 COBOL 코드를 유지보수 중이지만)
파이낸셜 타임스의 한 내부통은 이렇게 비�았다: "도입 속도가 느린 건, 올드머니들이 새 기술보다 자기네 보너스 체계를 더 소중히 여겨서일 걸요."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국 정부가 도매 금융 시장에 분산 원장 기술(DLT)과 토큰화를 도입하는 전략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시장 전반에 활용하고,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영국은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영국 재무부는 "디지털 도매 결제 분야에서 기존 결제 방식을 혁신하는 제안을 환영하며,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영국은 금융 자산 토큰화를 테스트하고 거래 후(post-trade)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