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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아직 강세장 진입 전? 리스크 교차 신호 주목

비트코인, 아직 강세장 진입 전? 리스크 교차 신호 주목

Published:
2025-07-15 13: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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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숨죽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7월 15일 현재 강세장 진입을 선언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리스크 교차(Risk Cross) 현상이 포착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는 양상.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에 휩쓸리지 말고 장기 추세를 주시하라"고 조언한다.

골드만삭스 출신 한 트레이더는 "월가의 예측은 계절성 바람보다 변덕스럽다"며 빈정댔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BTC가 20주 이동평균을 안정적으로 돌파해야 진정한 강세장 신호로 간주된다.

비트코인 강세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의견이 분분하다. [사진: Reve AI]

비트코인 강세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의견이 분분하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2만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 강세장 지속 여부를 둘러싼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kuant)의 조아오 웨드슨(Joao Whedson)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에 진입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바이낸스(Binance)의 파생상품과 현물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퍼페추얼-스팟 가격차'가 축소되며 시장이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과거 사례에서도 해당 지표가 플러스로 전환될 때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체인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보이지만 동시에 조정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물 거래량은 46.6% 급증했으며, 누적 거래량 차이(CVD)가 상승 전환하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였다. 선물 시장에서도 미결제약정이 고점에 도달하고, 펀딩비가 210만달러로 급증하며 롱포지션에 대한 확신이 강해지고 있다. 옵션 시장 역시 상승 베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글래스노드는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공급의 99%가 수익 상태에 있으며, 이익 실현 매물이 증가하면서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세장과 함께 리스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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