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랩스, 블록체인으로 비유동 자산 혁명 일으킬 ’어스펙타’에 전략적 투자 확정
디지털 자산 시장이 다시 뜨겁다. 와이지랩스가 블록체인 기반 비유동 자산 인프라 '어스펙타'에 공격적 투자를 단행했다.
### 부동산·예술품도 이제 토큰화 시대
전통적으로 거래가 어려웠던 고가 자산들을 블록체인으로 해체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 어스펙타 플랫폼은 작년 말 테스트넷 출시 이후 47개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 월가의 새 장난감이 될까?
"유동성 없는 자산에 유동성을 부여한다"는 모토 아래 진행되는 이번 투자. 다만 몇몇 분석가들은 "또 다른 프라이빗 제트 토큰화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며 경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결국 핵심은 - 언제나 그렇듯 - 실제 유통량이다.
와이지랩스의 이번 행보가 단순한 기술 낙관론을 넘어, 진정한 자산 민주화로 이어질지 시장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와이지랩스(YZi Labs, 전 바이낸스랩스)가 블록체인 기반 비유동 자산 인프라 스타트업 어스펙타(Aspecta)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어스펙타는 온체인 기반 투명한 가격 발견 및 신뢰 프로토콜을 통해 조기에 자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스펙타가 개발한 빌드키 (BuildKey)는 비유동 자산을 erc-20 유사과 포맷으로 변환해 온체인에서 자유롭게 가격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프레임워크고 어스펙타 ID’는 개발자 및 프로젝트 평판을 AI 기반으로 검증하는 신뢰 프로토콜이다. 이를 통해 프리-TGE(토큰 생성 이벤트) 지분, 락업된 토큰, 비표준 OTC 자산 등 기존 자본시장에서 소외된 자산들이 온체인에서 인증, 가격 발견, 유통까지 가능한 구조를 갖출 수 있게 해준다.
2024년 3월 BNB 체인 MVB 프로그램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양사는 이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어스펙타는 프라이빗 주식과 실물자산(rwa) 등 다양한 비유동 자산에 대한 온체인 유동성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방형 자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