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여의도로 오프라인 고객센터 확장 개시 - 디지털 자산의 오프라인 접점 강화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여의도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이전은 디지털 자산 산업의 성장과 함께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여의도라는 금융의 중심지에 위치한 새로운 센터는 기존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에 오프라인 채널을 더하며, 고객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코인원의 이 같은 투자는 업계 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움직임은 '디지털 자산도 결국 사람이 만나는 곳에서 승부가 결정난다'는 오래된 금융계의 교훈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과연 이번 전략이 코인원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성공할지, 아니면 그저 또 하나의 화려한 사무실 임대 내역으로 남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코인원]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여의도로 이전하고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인원은 오는 6월 30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이전 오픈한다. 기존 용산 고객센터는 6월 25일 자로 운영을 종료하고, 센터 이전 및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26일부터 27일까지 센터 운영이 중단된다.
코인원 여의도 고객센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 예약은 6월 26일부터 코인원 웹 또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상담 예약은 매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는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새롭게 자리잡을 여의도 파크원타워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또 사전 예약제를 통해 고객센터 방문 고객이 기다림 없이 보다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