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가 제시한 암호화폐 대중화를 위한 3단계 전략 - 2025년 시장을 뒤흔들다
암호화폐 거대 플랫폼 코인베이스의 CEO가 디지털 자산의 대중적 확산을 위한 야심찬 로드맵을 공개했다. 3단계 전략은 기관 투자자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모든 층위를 아우르며, 2025년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의 성장 통로를 재정의하고 있다.
### 1단계: 기관의 문을 열어라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이 디지털 자산에 편입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핵심. '월가가 암호화폐 없이 월가일 수 있을까?'라는 반문과 함께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연계 강화를 주장했다.
### 2단계: 소매 투자자의 접근성 혁신
모바일 앱 리뉴얼과 3초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주식 매수만큼 간편하게 만든다는 계획. '애플페이보다 쉬운'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며 대중화의 문턱을 낮춘다.
### 3단계: 실생활 통합 가속화
NFT 기반 멤버십부터 토큰화된 부동산 거래까지 - 일상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불가피하게 만드는 전략.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이미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도발적 선언으로 마무리.
한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디지털 골드러시에 삽을 판매하는 전략'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CEO는 이에 '삽 없이 광산은 불가능하다'고 재치있게 반박했다.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확산을 위한 3단계 전략을 제시하며, 비트코인(BTC)이 세계 준비통화가 될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암스트롱 CEO는 암호화폐 확산을 위한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강화다. 이미 비트코인과 여러 암호화폐가 상장됐으며, 지난해에는 실물 자산(RWA) 토큰화가 200배 성장해 200억달러 이상이 온체인으로 보관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는 금융 서비스의 혁신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암호화폐는 차세대 인터넷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미 탈중앙화 신원, 소셜미디어(SNS), 예측 시장 등 다양한 응용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4가지 주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첫째, 중소기업을 위한 '코인베이스 비즈니스'(Coinbase Business) 상품을 출시해 결제와 금융 자동화를 지원한다. 둘째, 글로벌 결제 API를 도입해 USDC 결제를 전 세계 100만 개 이상 매장에서 가능하게 했다. 셋째, 암호화폐 거래 확대를 위해 옵션 거래소 데리빗(Deribit)을 인수하고, 분산형 거래소(DEX)를 통합해 거래 가능한 자산을 수백 개에서 수백만 개로 늘릴 계획이다. 넷째, 아멕스(AmericanExpress)와 협력해 최대 4% 비트코인 캐시백을 제공하는 '코인베이스 원'(Coinbase One) 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암스트롱 CEO는 현재 금융 시스템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를 통해 금융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