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1만 노드 돌파! 탈중앙화 AI 인프라 오픈렛저의 폭발적 성장
오픈렛저의 탈중앙화 AI 인프라가 한국에서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참여 노드 수가 1만 개를 넘어서며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네트워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수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과도한 수수료 구조에 대한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meets DeFi'라는 슬로건 아래, 오픈렛저는 중개자 없는 컴퓨팅 자원 공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성장세가 계속될 경우 전통적인 AI 인프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분석한다. 물론, 암호화폐 업계 특유의 '과열된 기대'가 난무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수익 모델에 대한 논란도 함께 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말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인프라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픈렛저(OpenLedger)가 한국에서만 1만개 이상 독립 AI 노드 검증자(Node Validator)를 확보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오픈렛저에 따르면 한국은 기술력과 참여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AI 밸리데이터 운영 참여자와 커뮤니티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오픈렛저 네트워크상에서 실시간으로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과 출처를 검증하고, 기여에 따라 온체인 보상을 받는 구조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드는 AI 생태계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용한다.
오픈렛저 핵심 기여자인 램 쿠마르(Ram KumAR)는 “한국은 기술 인프라가 탁월하고 커뮤니티 참여도가 매우 높은 국가로, 오픈렛저의 철학과 구조에 공감하며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다”며, “한국의 기여자들이 보여주는 움직임은 탈중앙 AI의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렛저는 오는 24일 서울에서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픈렛저는 전국 단위 밸리데이터 온보딩 워크숍과 한국어 기반 참여 시스템을 통해 풀뿌리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있으며, 3분기 중에는 서울, 부산, 대구에서 라운드테이블도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오픈렛저는 한국 내 생태계 육성을 위해 약 70억원 규모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