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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거래 중단 12시간 - 금감원, 긴급 현장점검 검토 중

코빗 거래 중단 12시간 - 금감원, 긴급 현장점검 검토 중

Published:
2025-06-17 1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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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12시간 동안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겪었다. 투자자들은 예고 없이 찾아온 먹통 상태에 혼란을 겪었고, 당국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검토 중이다. ''기술적 결함''이라는 코빗의 공식 입장과 달리,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끊임없는 신뢰성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켰다. 특히 업계 1위 플랫폼에서 발생한 장애라 그 파장이 클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규제 당국이 더 강력한 감독에 나서야 할 때"라고 지적한다.

한편 코빗 측은 복구 작업을 완료했으며 정상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다른 거래소로 발길을 돌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일한 진실은 ''자본의 흐름''뿐이니까.

서울 중구의 한 가상화폐거래소 [사진: 연합뉴스]

서울 중구의 한 가상화폐거래소 [사진: 연합뉴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12시간가량 가상자산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점검을 검토 중이다.

코빗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긴급 점검을 진행하면서, 가상자산 주문·체결 등을 포함해 모든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고 17일 밝혔다.

코빗은 당초 공지에서 전날 오후 11시까지 점검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점검은 이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됐고, 가상자산 거래 지원은 오전 3시부터 재개됐다.

코빗 [사진: 연합뉴스]

코빗 [사진: 연합뉴스]

코빗 관계자는 "내부 네트워크 문제로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해킹이나 고객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코빗을 통해 거래 중단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 점검도 검토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빗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원인 규명에 더해 재발 방지 대책, 이용자 피해 대응에 관해서도 시간을 갖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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