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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비 9% 급등…2분기 채굴원가 7만달러 돌파 전망 [최신 분석]

비트코인 채굴비 9% 급등…2분기 채굴원가 7만달러 돌파 전망 [최신 분석]

Published:
2025-06-17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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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9% 급등하며 2분기 평균 채굴 원가가 7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최근 해시레이트 상승과 전력비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채굴업계 관계자는 "어닝 시즌을 앞두고 채굴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반면 일부 분석가는 "7만 달러는 새로운 지원선이 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면서 채굴 산업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번 소식이 월가의 예측을 또 한번 빗나가게 만들 것이라는 점은 익숙한 전개다.

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 채굴 비용이 해시레이트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7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비트코인 채굴 리서치 회사 더마이너맥(TheMinerMag)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5만2000달러에서 올해 1분기 6만4000달러로 상승한 생산 비용이 2분기에는 다시 9% 증가해 7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라울프와 비트디어(BTDR) 같은 일부 채굴업체는 1분기 생산 비용이 25% 이상 증가했으며, 테라울프는 에너지 비용이 kWh당 0.081달러로 지난해 1분기 0.041달러 대비 2배 가까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35% 상승하는 동안, 아이리스에너지(IREN)는 21.4% 급등했으며,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비트 디지털(BitDigital), 사이퍼 마이닝(CIFR)도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카나안과 비트팜스는 각각 21% 이상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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