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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팔자마자 70% 급등"…37억 날린 투자자의 아찔한 미수익 현실

"이더리움 팔자마자 70% 급등"…37억 날린 투자자의 아찔한 미수익 현실

Published:
2025-05-23 1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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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잔인한 아이러니가 또다시 적중했다. 단기 매도 타이밍을 놓친 한 투자자가 37억 원의 기회비용을 날리는 동시에 이더리움이 70% 급등하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역시 ’월가의 법칙’은 어디 안 간다—큰돈은 항상 당신의 반대편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켜주는 사례다.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 투자자가 이더리움을 조기 매도한 후, 더 높은 가격에 다시 매입해 267만달러(약 37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블록체인 분석 회사 룩온체인은 한 암호화폐 지갑이 380만달러를 들여 코인당 2670달러에 1425 ETH을 구매했으며, 최근 랠리 이후 이더리움에 재진입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3일 같은 지갑은 2522 ETH을 390만달러에 매도했는데, 당시 이더리움 가격은 코인당 약 1570달러였다. 

이 투자자는 지난달 매도 이후 이더리움이 70% 이상 상승해, 재매수 과정에서 1000 ETH(약 267만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었다. 만약 이 투자자가 이더리움을 계속 보유했다면 자산 가치는 약 670만달러에 달했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최근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펙트라 업그레이드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었다. 이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의 확장성, 검증자 사용자 경험, 스마트 지갑 기능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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