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마존 시가총액 추월…세계 5대 자산 반열에 오르다
디지털 골드의 기세가 거세다. 비트코인이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전통적 강자들을 뒤흔들었다.
암호화폐의 패권 재편? 이제 월스트리트도 눈치보는 시대가 왔다.
금융권의 회의론자들은 여전히 ’버블’이라 외치지만—그들의 지갑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기준 세계 5위 자산에 올랐다. [사진: Ra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기준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자산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0만9400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2조160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가격이 조정됐지만, 여전히 아마존(2조1500억달러)을 앞서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16.44% 상승한 반면, 아마존 주가는 같은 기간 8%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순위는 금(22조달러), 마이크로소프트(3조4000억달러), 엔비디아(3조1000억달러), 애플(3조1000억달러)에 이은 것이다.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블랙록의 대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은 올해 9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5번째로 큰 ETF가 됐다. 시장의 관심이 계속해서 집중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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