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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전자서명 도입으로 인증 절차 대폭 강화—’이제 종이에 싸인은 옛날 이야기’

포블, 전자서명 도입으로 인증 절차 대폭 강화—’이제 종이에 싸인은 옛날 이야기’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5-05-15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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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증 시장이 또 한 번 진화한다. 포블(Pobble)이 기존의 번거로운 서류 작업을 전자서명으로 대체하며 업무 효율성을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금융권의 전통적인 ’도장 문화’를 정면으로 겨냥한 이번 움직임은, 아직도 팩스 기계를 쓰는 은행 관계자들을 향한 은근한 디스로 읽힌다.

전자서명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로 위변조를 근본적으로 차단—이제 인증 과정에서의 사기 걱정은 끝이다.

물론 몇몇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디지털 서명이 뭐 어쨌다고’라며 코인을 쥔 손으로 종이 문서를 부르르 떨고 있겠지만.

[사진: 포블]

[사진: 포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이용자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전자서명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고 인증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블은 기존 로그인 및 거래 인증 체계에 더해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주요 전자서명 인증사업자의 간편인증과 고도화된 전자서명을 도입한다. 특히 출금 시에는 인증서 기반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도록 해 정보 위변조 및 악의적 해킹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곧 적용될 전자서명 기능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국내외 해킹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향후 법인계좌 서비스와 실명계좌 도입 가능성에 대비해 인증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려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특히 실명계좌 기반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신규 가입자 유입과 자산 입출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한 인증 시스템의 선제적 고도화는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전자서명 기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이용자 보호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수단"이라며 "특히 출금 단계에서의 본인 인증 강화는 이용자 자산의 보호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블은 이번 조치에 맞춰 이용자 안내와 고객지원 프로세스도 함께 개선해 인증 절차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고도화, 이용자 증가에 따른 보안 리스크 대응력 강화 등 기술적·제도적 보안 조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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