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DEX, 주간 거래량 사상 최고 기록 갈아치워…5.4조원 돌파
수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주간 거래량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5조 4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흐르면서, ’디파이 여전히 죽지 않았음’을 증명해냈다.
DEX 생태계가 다시 한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중앙화 거래소(CEX)의 점유율을 갉아먹고 있다. 수이 체인의 저변화 확대와 프로젝트들의 유입이 거래량 급증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물론 이 기록이 ’진짜’ 거래량인지, 아니면 몇몇 프로젝트의 인위적인 움직임인지는... 암호화폐 업계라면 늘 그렇듯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결국 트레이더들은 자신의 연구(혹은 운)에 의존해야 한다.
[사진:수이 재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수이(SUI)의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까지 1주일간 37억5800만달러(약 5조4000억원)에 달했다. 주간 거래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수이는 다양한 배경으로 급등했다. 특히 미국 대형 암호화폐 투자사 그레이스케일이 지난 24일 ’그레이스케일 수이 트러스트’를 출시해 적격 기관 투자자에게 SUI에 대한 간접 투자 수단을 제공한 것이 주요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세터스가 DEX 총 거래량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멘텀이 19%, 블루핀이 17%로 잇따르고 있다.
한편, 토큰 언락에 따른 주기적인 매도 압력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이는 정기적인 토큰 언락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언락은 오는 5월 1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