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자율형 오케스트레이터 ’키로 크루’ 출시... 24시간 무중단 코드 개발 지원
[속보] AWS가 자율형 오케스트레이터 '키로 크루(Kiro Crew)'를 공식 출시하며, 개발자들의 24시간 코드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이번 출시는 AI 기반 개발 도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중대한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AWS는 이 혁신적인 도구를 통해 개발 주기 단축과 생산성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발자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AI 코딩 에이전트가 계속 작업하는 자율형 워크스페이스 '키로 크루'를 출시했다.
4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키로 크루는 여러 에이전트와 하위 에이전트에 다단계 작업을 맡기고, 검토가 필요한 시점까지 개발자 개입을 미루도록 설계됐다.
키로 크루는 예약된 일정에 따라 반복 작업도 처리한다. 시스템은 '하트비트' 모니터링으로 상태를 계속 확인하다가 검토가 필요할 때만 개발자가 살펴볼 수 있게 돼 있다.
키로 크루는 AWS 개발 환경 '키로'를 기반으로 한다. 키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아이디어를 빠르게 운영 가능한 코드로 바꾸도록 돕는 에이전틱 AI 개발 도구다. 기존 '자율 모드'가 단일 세션 안에서 개별 작업을 처리했다면, 키로 크루는 개발자 접속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작동하고 세션 간 메모리를 유지한다. 일정 기반 작업과 여러 전문 에이전트 조율 기능도 지원한다.
키로 크루는 사용자가 이미 구축한 키로 설정도 바로 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정 파일, 스킬, 맞춤형 에이전트 등 기존 코딩 환경에서 쓰던 구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AWS는 키로 크루가 사용자 선호, 진행 중인 프로젝트 맥락, 관련 이력을 새 세션에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어떤 정보를 계속 가져갈지는 개발자가 직접 정할 수 있다.
키로 크루는 로컬과 원격 환경에서 모두 실행된다. 개발자는 앱과 웹 대시보드에서 대화, 파일, 승인, 메모리, 일정, 앱을 한곳에서 보고 통제할 수 있다. 슬랙, 텔레그램, 디스코드 같은 채팅 인터페이스로도 같은 작업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AWS는 '앱스'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개발자는 여기에 자체 도구를 연결해 각 프로세스에 맞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구조를 붙일 수 있다. 하
키로 크루는 외부 확장도 지원한다. 오픈클로, 헤르메스 등 개방형 표준 기반 플랫폼을 쓰는 개발자는 기존 스킬과 설정을 키로 크루에 가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맥OS용 앱은 직접 내려받거나 깃허브 저장소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저장소에는 리눅스와 윈도11 설정 안내, 슬랙·텔레그램·위컴 연동 가이드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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