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SA, 2028년 최초의 비트코인 ETF 도입 공식화— 디지털 자산 대전환 신호탄
일본 금융청(FSA)이 2028년을 목표로 국내 첫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을 공식적으로 추진한다. 이 소식은 지난 6월 미국 SEC의 추가 승인 이후 가속화된 글로벌 규제 흐름 속에서 나왔으며, 아시아 주요국 중 최초의 움직임으로 디지털 자산 금융화에 강력한 중심축이 마련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본의 이번 조치가 2027년 말까지 반감기 효과와 맞물려 비트코인 수요를 폭발시킬 촉매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이 2028년까지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한발 더 다가섰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당국은 규제된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 도입을 위한 제도 개편을 준비 중이다.
핵심은 현물 암호화폐 감독 체계의 전환이다. 최근 입법으로 현물 암호화폐 감독은 자금결제법에서 금융상품거래법으로 옮겨가게 됐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주식과 채권처럼 기존 금융상품과 유사한 규제 틀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 금융청도 이에 맞춰 투자신탁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암호화폐 ETF 합법화 추진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사쓰키 가타야마 일본 재무상은 정부가 암호화폐 ETF 제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 방향이 바뀐 배경으로는 해외 시장에서 유사 상품이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꼽힌다.
시장도 이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 일본의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비트코인 ETF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2028회계연도까지 최대 3조엔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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