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스테이블코인 시장, 2026년 2분기 15% 위축…3년 성장세에 제동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해 경고를 내놨다. 2026년 2분기 동안 해당 시장 규모가 전 분기 대비 15% 급감하며 3년간 이어지던 강력한 성장세가 마감될 위기에 처했다. 이번 조정은 업계의 핵심 유동성 공급원이 흔들리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전체 디지털 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올해 2분기 15% 줄면서 약 3년간 이어진 분기 성장세가 꺾였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감소 규모는 35억달러를 넘었고, 암호화폐 네이티브 상품이 줄어든 반면 미 국채 기반 토큰은 늘었다.
CEX.IO 집계에서 에테나의 sUSDe 공급량은 52% 줄어 약 20억달러 감소했다. 스카이의 sUSDS도 16% 축소됐다. 반면 블랙록의 BUIDL은 2%, 서클의 USYC는 약 16%, 온도 파이낸스의 USDY는 66% 넘게 증가했다.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도 2분기에 위축됐다. 총공급은 3120억달러로 줄어 2023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감소를 기록했다. 조정 기준 거래량도 5.5% 감소했다. 1분기에는 총공급이 약 80억달러 늘어 3150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수요 둔화 조짐은 1분기부터 나타났다. 개인 규모 이체는 16% 줄었고, 자동화된 활동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약 76%를 차지했다. 2분기 전체 거래 건수는 5억3000만건 줄어 44억8000만건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최대 감소 폭이다. 다만 250달러 미만 이체는 5% 늘어 19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소액 개인 간 결제는 대형 자동화 거래나 매매 흐름보다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관련 기사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