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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시, 에퀴니티 인수로 주주관리·토큰화 플랫폼 통합…기관 투자자 유치 가속화

불리시, 에퀴니티 인수로 주주관리·토큰화 플랫폼 통합…기관 투자자 유치 가속화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6-05-05 2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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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5일 —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불리시(Bullish)가 에퀴니티(EQUINITY)를 인수하며 주주관리와 토큰화 플랫폼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불리시는 에퀴니티의 기술력을 활용해 자사의 암호화폐 거래 및 수탁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통합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간의 간극을 좁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엑스/불리시]

[사진: 엑스/불리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ullish)가 글로벌 트랜스퍼 대리인(transfer agent) 에퀴니티(Equiniti)를 사모펀드 시리스(Siris)로부터 4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더블록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랜스퍼 에이전트는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 소유권 이전을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한다.

에퀴니티는 연간 5000억달러 결제를 처리하며 2000만명 주주 데이터를 보유한 주주 서비스 제공한다. 불리시는 이번 인수로 자사 블록체인 발행·컴플라이언스 서비스와 에퀴니티 주주 기록 시스템을 결합한다.

통합 플랫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록 트랜스퍼 대리인 지위와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규제 운영 체계를 갖춘 에퀴니티에 불리시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DTCC, 유로클리어(Euroclear),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 등 기존 자본시장 인프라와도 호환성을 유지한다.

불리시는 통합 플랫폼이 주주 발행사들에 실시간 지분 현황 파악, 주주 관련 기업 이벤트 처리 자동화, 투자자 접근성, 낮은 비용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적격 토큰화 주식에 대한 2차 거래 인프라도 제공한다. 에퀴니티는 불리시 거래소, 코인데스크(CoinDesk)와 불리시 산하에서 별도 운영된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 승인 등을 거쳐 2027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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