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55달러 돌파 임박? 시장이 주목하는 3가지 강력한 상승 신호 포착
2026년 4월 23일 — 주요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가 리플(XRP)에 대한 강력한 상승 신호를 동시에 보내며,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코인이 1.5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 급증, 주요 지갑의 축적 행보가 맞물리며 단기적 강세 국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가 고래 매집 확대와 기술 지표 개선에 힘입어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될 초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슈퍼트렌드 매수 신호, 고래 매집, 대칭삼각형 패턴을 근거로 제시했다.
마르티네즈가 제시하는 첫 번째 신호는 일간 차트의 슈퍼트렌드 지표다. 이 지표는 1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강세로 전환됐다. 몇 달간 이어진 매도 신호가 바뀌면서 매도 압력이 약해졌고, 추세 반전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다.
다만 1.55달러는 여전히 핵심 저항선으로 남아 있다. XRP가 이 가격대 위에서 일간 종가를 확실히 형성하면 돌파가 확인될 수 있고, 다음 목표는 1.90달러로 제시됐다. 이 경우 슈퍼트렌드 지표는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신호는 대형 보유자의 매집이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 집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1000만~1억 XRP를 보유한 지갑의 총 보유량은 19일 112억1000만 XRP에서 이날 115억7000만 XRP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이들 지갑은 약 3억6000만 XRP를 추가 매수했다.
100만~1000만 XRP를 보유한 주소도 매집에 동참했다. 이들 주소의 총보유량은 20일 37억2000만 XRP에서 이날 37억9000만 XRP로 증가해 이틀 동안 7000만 XRP가 늘었다.
세 번째 신호는 단기 차트에서 형성된 대칭삼각형 패턴이다. 이 패턴은 XRP가 1월 말 1.90달러에서 하락한 뒤 더 낮은 고점과 더 낮은 저점을 만들며 점차 가격 범위를 좁히는 흐름 속에서 나타났다. 현재 데이터상 돌파가 나오면 약 35%의 가격 변동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강세 시나리오는 조건이 있다. XRP가 1.55달러 저항선을 일간 기준으로 돌파해야 하고, 동시에 1.30달러 지지선 위를 유지해야 한다.
최근 XRP는 대형 보유자 매집과 기술적 반등 신호가 맞물리며 분위기 전환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다만 저항선 돌파 없이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경우 이번 반등 시도 역시 제한될 수 있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1.55달러 돌파 여부와 이후 1.90달러 구간까지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에 쏠리고 있다.
1/5 $XRP appears to be undergoing a structural trend shift from bearish to bullish.
— Ali Charts (@alicharts) April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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