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XRP 솔라나 디파이 확장 선언…수요 급증세 지속"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19일 공개 인터뷰에서 XRP가 솔라나 블록체인의 디파이(DeFi) 생태계로의 확장을 공식화하며, "기관 및 소매 투자자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략적 이동은 크로스체인 유동성 증대를 목표로 하며, 업계 전문가들은 "다중 체인 접근이 RippleNet의 실용성을 혁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플의 래핑 XRP인 wXRP가 솔라나에서 가동되면서 XRP 보유자는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도 솔라나 디파이에서 거래, 유동성, 수익 기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thecryptobasic)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두고 XRP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플X는 헥스 트러스트와 레이어제로를 통해 wXRP를 솔라나에 출시했다. wXRP는 수탁된 XRP를 기반으로 1대1로 발행되며, 언제든 상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XRP는 XRP 레저를 넘어 솔라나 생태계에서도 같은 가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갈링하우스는 이번 출시가 XRP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XRP가 결제 중심 자산을 넘어 여러 블록체인에서 쓰이는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다.
기존 XRP는 주로 자체 원장 기반의 기관 결제에 활용돼 왔다. 반면 솔라나는 고성능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두 네트워크를 wXRP로 연결하면서 XRP는 새로운 유동성 풀과 사용자층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사용자는 주피터, 타이탄, 팬텀, 메테오라, 바이리얼 등 솔라나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wXRP를 이용할 수 있다. 헥스 트러스트는 지난해 wXRP 출시를 예고하며 XRP의 크로스체인 기능과 디파이 참여 확대를 추진해 왔다. 당시 리플 CTO 에머리투스 데이비드 슈워츠도 XRP가 더 많은 생태계로 확장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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