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3000달러 돌파…알트코인 동반 상승으로 ’주말 훈풍’ 예고
비트코인이 73,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신호를 보냈고, 주요 알트코인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며 주말 시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움직임은 시장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은 연이은 고점 갱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11일 오전 9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7만3029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74% 올랐다. 이더리움(ETH)은 2246달러로 2.59%, 솔라나(SOL)는 84달러로 1.91% 상승했다. 리플(XRP)과 BNB도 각각 1.3576달러, 606달러로 소폭 오르며 시장 전반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69%로 전날보다 소폭 높아졌다.
공포탐욕지수는 14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렀고, 최근 30일간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3.03%에 그쳤다. 극단적 공포 구간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저점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의 눈은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 관련 매크로 이벤트에 쏠려 있다. 연준은 지난 3월 18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으며,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2.7%로 상향 조정했다. 중동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2월 말 대비 약 50% 급등한 상태로, 이번 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PCE 지표에 에너지 가격 충격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규제 측면에서는 기대감을 높일 재료도 대기 중이다. SEC가 오는 16일 클래리티법(CLARITY Act) 관련 원탁회의를 예고해, 기관 투자자들이 대기 중인 자금을 본격 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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