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8000달러대 강력 반등…이더리움·XRP도 일제히 상승세
비트코인이 68,000달러대를 회복하며 강세 신호를 보냈다.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과 XRP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반등은 시장의 기술적 저점 테스트 이후 나타난 회복 국면으로 해석되며, 단기 조정 국면을 마무리하고 상승 추세로의 전환이 예상된다.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1일 6만8313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2.39% 상승했다. 전날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기술주 동반 매도로 크게 밀렸던 BTC가 하루 만에 낙폭을 되돌리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
이더리움(ETH)은 +3.87% 오른 2103달러를 기록했고, 리플(XRP)은 +1.17%인 1.33달러, 솔라나(SOL)는 +0.72%인 83.13달러로 마감했다. 전일 -6.4%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던 SOL도 소폭 반등에 합류했다. BNB는 617달러로 +1.4%, ADA는 0.241달러로 소폭 회복했다.
다만 트론(TRX)은 -1.89%를 기록하며 반등장에서도 하락해 대형 알트코인 중 유일한 약세를 나타냈다. BTC 도미넌스는 58.22%로 전일(58.27%)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란 전쟁 종결 가능성과 스팟 BTC ETF 순유입과 기업 트레저리 매수세 등 구조적 매수 주체들이 저가 구간에서 재진입하면서 단기 반등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월 들어 스팟 비트코인 ETF에 약 13억달러의 순유입이 기록됐으며, 4개월간 이어진 순유출 흐름이 역전됐다는 점도 시장 심리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7만달러 선 저항이 여전히 유효해 추세 반전을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