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 OKX 대출 거인 아베, OKX 이더리움 레이어2 ’X레이어’로도 확장 - 2026년 3월 30일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 디베가 글로벌 거래소 OKX의 대출 서비스 '아베'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며, OKX의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X레이어'로도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디베의 대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X레이어 생태계의 유동성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암호화폐 금융(DeFi)과 중앙화 금융(CeFi)의 융합 추세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아베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파이(DeFi)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가 OKX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X레이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X레이어와 OKX 월렛 이용자는 다른 체인으로 자산을 브릿지하지 않고도 같은 네트워크 안에서 아베를 통해 예치, 대출, 차입, 수익(yield)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출시된 X레이어 총예치자산(TVL)은 2500만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아베 TVL 235억달러로 디파이 대출 시장 최대 프로토콜로 꼽힌다.
이에 OKX는 이번 통합이 사용자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레이어는 경쟁이 치열한 이더리움 레이어2 시장에서 속도와 수수료를 차별화 요소로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