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 금융 혁신 선도! 24시간 거래 가능한 토큰형 ETF 공개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기존 상장지수펀드(ETF)의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24시간 연중무휴 거래가 가능한 토큰형 ETF를 선보이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출시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사진: 온도 파이낸스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온도 파이낸스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토큰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지갑만으로 ETF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되며, 별도 중개 계좌 없이도 24시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상품은 우선 미국 외 지역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 내 도입은 규제 승인에 따라 결정된다. 온도 파이낸스는 프랭클린 템플턴 ETF를 매입한 후 이를 토큰화해 투자자들에게 배당 수익권을 제공하는 구조다. 투자자들은 기초 자산이 아닌 수익권을 보유하게 되며, 이를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에서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
온도 파이낸스는 자체 마켓메이커를 통해 시장 유동성을 제공하며, 정규 거래 시간이 아닌 시간대에도 거래를 지원한다. 초기 출시 상품은 미국 주식, 채권, 금을 포함한 5개 펀드로 구성되며, 온도 글로벌 마켓을 통해 토큰이 배포된다. 이번 발표는 온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를 마무리한 후 이뤄진 것으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SEC는 온도에 대한 기소 없이 조사를 종결했다.
한편 RWA.xyz에 따르면 토큰형 주식 시장은 2025년 초 5억달러에서 2026년 3월 약 9억5000만달러로 급성장했다. 온도 파이낸스가 5억6200만달러 규모로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백드 파이낸스와 시큐리타이즈가 뒤를 잇고 있다. 다만 관련 상품은 대부분 미국 외 지역에서만 제공되고 있으며, 미국 내 규제 인프라 구축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역시 시큐리타이즈와 블록체인 기반 주식·ETF 거래를 연구 중이지만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We’re excited to announce that Ondo has partnered with Franklin Templeton (@FTDA_US), one of the world’s largest asset managers with $1.7T AUM.
Together, we’re bringing exposure to Franklin Templeton-managed investment products onchain through Ondo Global Markets. pic.twitter.com/vY2AqbiMm7
— Ondo Finance (@OndoFinance) March 25,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