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 카운트다운 시작…카르다노,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출격으로 암호화폐 시장 판도 바꾼다
카르다노(ADA)가 프라이버시 중심의 신규 블록체인 '미드나이트' 출시를 앞두며 암호화폐 업계에 경종을 울렸다. 이번 론칭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프라이버시 코인 시장과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에 10% 이상의 시장 교란을 초래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기존 프라이버시 프로토콜들의 지배적 위치에 도전하며, 향후 1분기 동안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립자를 묘사한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의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프로젝트 '미드나이트'가 메인넷 론칭을 앞두고 있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립자는 소셜미디어(SNS)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미드나이트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라는 크립틱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2013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녹음된 크리스 해드필드의 'Ground Control to Major Tom' 커버 영상과 함께 해당 메시지를 게시했다.
미드나이트는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을 활용한 프로그래머블 프라이버시 블록체인으로, 규제 준수를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찰스 호스킨슨은 프로젝트에 2억달러를 투자했으며, 미드나이트의 네이티브 토큰 'NIGHT'는 이미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을 포함한 주요 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미드나이트 재단은 불리쉬(Bullish) 거래소와 월드페이(Worldpay)를 연합 노드 운영자로 추가하며 생태계를 확장했다. 메인넷 론칭을 앞두고 NIGHT 토큰은 24시간 기준 5.34% 상승해 0.0468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출시 후 시가총액 10억달러를 돌파했으나, 현재는 약 7억7800만달러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미드나이트의 메인넷 론칭이 카르다노 생태계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경쟁력 강화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규제 준수형 프라이버시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 메인넷 출시 이후 실제 활용 사례와 파트너십 성과가 프로젝트의 중장기 가치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Who's ready for Midnight? pic.twitter.com/hlMR0lPWbG
— Charles Hoskinson (@IOHK_Charles) March 23,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