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하락장 종료 신호? 전문가 "본격 상승 시작, 지금이 진짜 기회"
한 주요 암호화폐 분석가는 2026년 3월 23일 현재 XRP의 조정 국면이 종료되었으며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최근 10% 수준의 시장 조정 이후 나타난 첫 번째 강력한 기술적 반전 신호로 해석되며, 향후 FSA(금융감독원) 규제 프레임워크 하에서의 기관 투자 유입이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XRP가 2025년 강세장을 재현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이제 공포의 단계를 지나 축적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블록체인 백커(Blockchain Backer)는 "XRP는 이미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를 지나왔다"고 평가했다. XRP 가격은 최고점인 3.66달러에서 70% 하락해 1.11달러까지 급락했으며, 현재 1.45달러 수준에서 회복을 시도 중이다.
블록체인 백커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불확실성과 패닉 매도의 시기는 끝났다"며 "장기적인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XRP 시장이 이미 완전한 약세 사이클을 마쳤으며, 이는 과거 주기와 일치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거래량 증가와 과매도 상태가 바닥 형성의 신호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도 고점 대비 52% 하락하며 6만달러까지 내려갔던 점을 감안하면, XRP의 하락 역시 예측 가능한 흐름이었다는 것이다. 이제 시장은 횡보하며 투자자들의 혼란을 유도하는 축적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XRP는 방향성을 잃고 있지만, 이는 회복을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시장 내 분위기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장기 하락에 지쳤고, 다른 이들은 명확한 신호를 기다리며 관망 중이다. 블록체인 백커는 "이러한 혼란은 시장 바닥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심리가 가장 위축됐을 때가 회복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XRP의 장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축적 단계가 길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