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대량 매수 후 주가 반등…2개월 만에 최고치 회복 전망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후 주가가 반등하며, 향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관의 강한 신뢰를 반영하는 동시에, 디지털 자산이 기업 가치 평가의 새로운 지표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트래티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주가가 16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BTC) 매입 발표 이후 주요 기술적 저항선에 접근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2만2337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76만1068개로 늘렸으며, 평균 매입가는 7만5696달러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매입 소식이 전해지며 회사 주가는 2월 저점 대비 급등해 149~150달러 저항선에 근접했다. 이 저항선 돌파 여부가 상승세 지속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지점으로 평가된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매입을 통해 비트코인 장기 강세론을 재확인했으며, 주가는 3% 상승하며 2개월 내 최고치를 향하고 있다. 20일 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한 것도 긍정적 신호다.
시장에서는 자본 유입과 옵션 포지셔닝이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콜 옵션 비중이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주가는 149~1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160달러, 177달러, 21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돌파 실패 시 142달러 이하로 하락할 위험도 존재한다.
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