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금리형 스테이블코인, 고성장 돌파
2026년 3월 14일 -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규제적 장애물이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금리형 스테이블코인 부문이 예상치 못한 고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수익률과 경쟁 가능한 수준의 이자를 제공하는 새로운 디파이(DeFi) 상품들의 등장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익 창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금리형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스테이블코인보다 15배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를 인용해 전했다.
메사리에 따르면 서클(USYC), 팍소스(USDG), 트론(USDD), 온도파이낸스(USDY) 등의 스테이블코인이 급등하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은 금리형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 논의로 분열된 상태다. 공화당은 금리형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전통 금융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구조법안 표결은 4월 이후로 연기됐다. 금리형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227억달러 규모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7.4%를 차지하며 빠르게 확장 중이다. 메이플(MPL) 시럽 USDC(SUUSDC)는 연 4.54% 수익률을 제공하며 투자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