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은행과 핀테크를 위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택을 확장하다
리플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은행과 핀테크 기업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기존 금융 시스템을 직접 타격하는 움직임
리플 네트워크는 이제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결제 솔루션 스택을 제공합니다. 은행과 핀테크 기업은 이를 통해 국경 간 송금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정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다층적 중개 시스템을 우회하는 접근법이 핵심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금융 혈관이 된다
이 스택은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며, 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결제 네트워크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리플의 기존 법정화금 결제 네트워크를 보완하며, 디지털 자산 유동성을 실용적인 금융 서비스와 연결합니다.
시스템 자체가 경쟁자가 되다
이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기존 결제 생태계에 대한 구조적인 도전입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전통적인 은행 간 네트워크가 처리하던 흐름을 대체하려는 의도입니다. 결국 금융 혁신이라는 미명 아래, 수수료라는 기성 세력의 밥그릇을 다시 나누는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리플 기반 스테이블 코인 리플 USD(RLUSD) [사진: 리플닷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플이 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을 겨냥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인 리플 페이먼츠를 확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외 자금 예치 부담을 줄이고 크로스보더 거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리플은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기 정산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플 페이먼츠'를 업그레이드해 수집, 수탁, 전환, 지급으로 이어지는 스테이블코인 전 처리 과정을 지원한다.
리플 페이먼츠는 현재 60개 이상 시장에서 운영 중이며, 1000억달러 이상 거래를 처리했다. 스위스 아미나은행, 브라질 방코제니알, 말레이시아 ECIB, 필리핀 알트페이넷 등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리플은 최근 인수한 수탁·재무 자동화 업체 팔리세이드(Palisade), 법정화폐·스테이블코인 보유·교환 플랫폼 레일(Rail)을 활용해 이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