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저자 "은 매도설 사실 아냐"…BTC·금 일부 처분, 투자 전략 재정렬 중
로버트 기요사키, 포트폴리오 조정 발표에 시장 주목
소문과 현실의 간극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은 매도 관련 추측을 일축했다.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과 금의 일부를 처분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전체 자산의 포지션을 재조정하는 과정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자산에 대한 신념이 흔들린 것이 아니라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디지털 금과 전통적 안전자산의 균형
그는 오랜 기간 비트코인과 금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지지해왔다. 이번 부분 매도는 두 자산이 여전히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음을 전제로 한 전술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기요사키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유연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투자 철학을 다시 한번 실천에 옮긴 셈이다—전문가들조차 때론 리밸런싱을 매도 신호로 오해하곤 한다.
장기적 시각 유지
이번 움직임은 단기적 시세 추종보다는 장기적 부 창출 전략과 일치한다. 기요사키는 법정통화의 약세 지속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실물자산과 암호화폐에 대한 기본적인 낙관론을 버리지 않았다. 그의 행보는 시장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에 입각한 결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결국, 진정한 투자자는 뉴스 헤드라인이 아니라 자신의 계획을 따라간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도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은을 매도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새 집을 사기 위해 일부 비트코인과 금을 매도했지만, 은은 전혀 매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부채를 활용해 부동산을 매입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으로 금·은·BTC·ETH를 추가 매수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은을 팔 이유가 없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귀금속의 단기 가격 변동에는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미국 국채 잔고가 38조4000억달러에 달하는 만큼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아울러 비트코인이 2026년 25만달러까지 오르고, 금은 온스당 2만7000달러, 은은 100달러, 이더리움은 6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2025년 11월에는 약 225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도해 부동산에 재투자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은 가격이 온스당 117.6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중국 투자자 자금 유입과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인한 공급 부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상승 요인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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