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하이퍼리퀴드 추가 매입…2026년 암호화폐 상승 예측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 아서 헤이즈가 하이퍼리퀴드에 대한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2026년을 향한 확고한 신호탄이다.
왜 지금 하이퍼리퀴드인가
헤이즈의 움직임은 시장의 잠재력을 읽는 선구적 행보로 해석된다. 유동성 공급 플랫폼에 대한 집중 투자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핵심에 베팅하는 것과 같다. 전통적인 증권사들이 아직도 블록체인을 '위험 자산'으로 분류하는 동안, 현장의 베테랑들은 이미 다음 판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모든 차트가 가리키는 방향
기술적 분석부터 온체인 데이터까지, 여러 지표들이 2026년을 암호화폐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사이클론이 아닌, 제도적 채택과 실제 유틸리티가 결합되며 촉발될 본격적인 성장 국면이다. 마치 2000년대 초 인터넷 주식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는 디지털 자산이 무대 중앙에 설 준비를 마쳤다.
냉소적인 시선 사이로 드러나는 기회
물론, 월가의 베테랑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변동성 덩어리로 치부하며 코웃음을 칠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디지털 금을 조롱하는 사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은 조용히, 그러나 확고하게 기존 시스템을 우회하고 있다. 헤이즈의 배팅은 단지 한 사람의 예측이 아니라, 다가올 시대에 대한 투표다. 당신의 표는 어디에 둘 것인가?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사진: BitMEX]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멕스 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3개월 만에 하이퍼리퀴드(HYPE) 토큰을 다시 매입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강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헤이즈는 지난 2025년 9월 보유 중이던 하이퍼리퀴드(HYPE) 토큰 9만6628개(약 510만달러)를 매도해 19.2%의 수익을 올렸다. 실현 차익만 약 82만3000달러에 달한다.
당시 그는 매도 수익으로 페라리를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나, 일각에서는 가격을 인위적으로 띄운 뒤 매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헤이즈는 "매도 결정은 회사 내부 논의에 따른 것일 뿐"이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헤이즈는 지난해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 성과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HYPE, 비트코인(BTC), 펜들(PENDLE), 이더파이(ETHFI) 거래에서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밈코인 투자에서 거리를 두고, 명확한 거시적 유동성 논리에 기반한 중기 포지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편, 헤이즈가 이끄는 투자 펀드 메일스트롬(Maelstrom)은 2026년 시작과 함께 위험 자산 비중을 극대화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주력 투자처는 프라이버시 코인과 탈중앙화금융(DeFi) 자산이다. 특히 마엘스트롬은 지캐시(ZEC)를 프라이버시 섹터의 핵심 자산으로 낙점하고, 이미 장기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7만달러까지 조정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연준(Fed)의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자 전략을 수정했다. 그는 "미국의 막대한 재정 지출과 지정학적 긴장감이 맞물리며 암호화폐 시장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