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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연준, 2027년 금리 인상 가능성"…암호화폐 시장 반발 예고

JP모건 "美 연준, 2027년 금리 인상 가능성"…암호화폐 시장 반발 예고

Published:
2026-01-14 1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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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예측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파문을 던졌다.

연준의 2027년 금리 인상 가능성 발표가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문가들은 전통 금융의 예측이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디지털 자산의 반등 가능성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금리 인상 기대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그러나 이번 예측은 2년 후의 시나리오로, 시장이 충분한 조정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블록체인 기반 자산은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상관관계가 점차 약화되는 추세다.

디파이의 대안적 흐름

중앙은행의 정책에 덜 의존하는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계약과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인 금리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우회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는 금융 당국의 통제로부터 상대적 자유를 누리는 진정한 '암호화폐 우위'의 시작일 수 있다.

단기 변동성, 장기 강세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시장 반발이 있더라도, 블록체인 기술의 근본적인 가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기관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규제 프레임워크의 발전은 시장 성숙도를 높이는 중장기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국, 가장 냉소적인 월스트리트 예측가들조차 디지털 자산을 무시하기 어려워지는 시대가 왔다.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027년 3분기 금리를 25bp(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해 암호화폐 업계의 금리 인하 기대와 대조를 이뤘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올해 연준이 금리를 동결, 목표 금리를 3.5~3.75%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방기금 선물 시장 트레이더들이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점치는 것과는 상반된 분석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금리 인하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비트코인(BTC)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XTM의 루크만 오투누가 분석가는 "2025년은 어려운 해였지만, 금리 인하와 공급량 감소가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JP모건의 금리 인상 전망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상승 가능성과 맥을 같이 한다. JP모건은 "고용 시장이 다시 둔화하거나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연준이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고용 시장이 2분기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스 등 주요 투자은행도 금리 인하 예측 시점을 6월 이후로 늦췄다. 이는 지난해 12월 미국 실업률이 4.4%로 하락하며 고용 시장이 견조함을 증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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