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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영구 선물,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을 장악하다

온체인 영구 선물,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을 장악하다

Published:
2025-12-30 1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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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화 거래소의 독점을 깨는 새로운 파생상품 혁명이 시작됐다. 온체인 영구 선물이 트레이더들에게 직접적인 통제권과 검증 가능한 청산을 제공하면서 시장 구조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

탈중앙화의 실질적 실행

스마트 컨트랙트가 중개자를 제거한다. 예치금은 사용자가 통제하고,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청산은 코드에 의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는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다—신뢰 모델의 근본적 전환이다. 전통적인 거래소가 불투명한 내부 장부를 운영하는 동안, 온체인 선물은 모든 것을 공개 무대에 올려놓는다.

유동성의 새로운 지형

초기 장벽은 무너지고 있다. 자동화된 마켓 메이커와 크로스체인 브리지가 유동성 풀을 확장하면서, 주요 알트코인부터 니치 토큰까지 거래 가능한 상품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이는 단일 거래소의 한계를 넘어서는 글로벌 유동성 네트워크의 탄생을 의미한다.

규제의 그림자와 기회

금융당국(FSA 등)은 여전히 주시하고 있지만, 탈중앙화된 구조는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에 새로운 도전을 제기한다. '거래소'가 코드일 때, 규제 대상은 누구인가? 이 불확실성 자체가 일부 트레이더에게는 매력적인 기능이 되고 있다—전통 금융 시스템이 복잡한 규정으로 스스로를 옥죄는 동안 말이다.

시장이 말한다: 채택이 모든 것을 증명한다

거래량과 예치된 총가치(TVL)가 급증하면서 이는 단순한 실험이 아닌 주류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단지 기술에 매료된 것이 아니라—더 낮은 비용, 검열 저항성, 그리고 자신의 자산에 대한 진정한 소유권이라는 실질적 이점을 선택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미래는 더 이상 중앙화된 기관의 회의실에서 결정되지 않는다. 이제 그것은 블록체인 위에서, 공개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사진: 셔터스톡]

블록체인 비즈니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온체인 영구 선물이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인베이스 연구원 데이비드 두옹은 영구 선물이 기존 현물 거래를 넘어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옹은 X(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통적인 알트코인 시즌이 사라되면서 투자자들이 현물 대신 레버리지를 활용한 영구 선물로 눈을 돌렸다"면서 "특히 소규모 자본으로도 높은 노출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가 투자자들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영구 선물은 만기 없이 가격 변동에 따라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파생상품으로, 애스터(Aster)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같은 온체인 플랫폼이 거래량 급증을 주도했다. 실제로 하이퍼리퀴드는 2023년 말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2024년 현물 거래를 추가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7월에는 거래량이 3190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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