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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트럼프 스테이블코인 USD1에 최대 연 20% 이자 프로모션으로 시장 강타

바이낸스, 트럼프 스테이블코인 USD1에 최대 연 20% 이자 프로모션으로 시장 강타

Published:
2025-12-26 2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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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거인 바이낸스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또 한 번의 충격파를 보냈다. 이번에는 트럼프 스테이블코인 USD1에 대한 파격적인 이자 프로모션을 통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대 연 20%의 수익률을 약속하며, 이는 전통 금융권의 예금 금리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마치 전통 은행들이 여전히 1%대의 금리에 머물러 있는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새로운 수익률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적극적인 자산 운용 도구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이제 안정적인 가치 저장과 동시에 높은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를 손에 쥐게 됐다.

물론, 높은 수익률 뒤에는 항상 그만큼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은 금융의 불변의 법칙. '연 20%'라는 숫자에 현혹되기 전에, 프로모션의 세부 조건과 시장의 변동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현명함이 여전히 필요하다. 결국, 가장 달콤한 과일일수록 함정이 숨어있기 마련이니까.

바이낸스. [사진: 셔터스톡]

바이낸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괸련된 USD1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최대 연 20% 수익률을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24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프로모션 이후 USD1 시가 총액은 27억달러에서 29억달러로 늘었다. 시총 기준 6위 스테이블코인이 됐다.

USD1은 트럼프 일가와 관련된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USD1 사용 확대를 위한 조치로, 한 달간 바이낸스 사용자들에게 연 20%에 달하는 수익률을 제공한다.

바이낸스는 이 프로모션을 통해 USD1 실사용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지금까지 USD1 성장 대부분은 아부다비 국부펀드 MGX가 5월에 바이낸스에 대한 20억 달러 투자 대금으로 USD1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일부에서는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사면을 로비하면서 트럼프 가문 사업 재산을 불려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바이낸스는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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