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 네트워크, 스포츠 IP 토큰화 프로젝트 ’SCOR’ 온보딩 - 팬덤 경제의 게임체인저 등장
스포츠 산업의 자산을 블록체인 위로 올려놓는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됐다.
맨틀 네트워크가 스포츠 지식재산권(IP) 토큰화 프로젝트 'SCOR'의 온보딩을 공식 발표하면서, 팬 참여와 수익 창출의 패러다임을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지털 수집품을 넘어 선수, 팀, 리그의 미래 수익 흐름을 토큰이라는 형태로 분할해 투자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한다.
팬덤에서 금융으로의 전환
기존의 스포츠 상품화는 티셔츠, 유니폼, 티켓 판매에 머물렀다. SCOR의 접근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블록체인을 통해 스포츠 IP의 경제적 가치를 직접적으로 토큰화함으로써, 글로벌 팬베이스가 단순한 지지자가 아닌 실제 경제적 이해관계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연다. 이는 유동성 증대와 새로운 자금 조달 채널을 동시에 창출하는 모델이다.
기술적 실행과 시장 영향
맨틀 네트워크의 이더리움 L2 인프라는 저렴한 거래 수수료와 빠른 처리 속도를 보장하며, 대규모 팬 참여에 필요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성공 여부는 주요 스포츠 리그와의 제휴, 규제 당국의 해석,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실제 팬들의 채택 속도에 달려 있다. 한편, 전통적인 스포츠 라이선싱 업체들은 이 새로운 경쟁자가 자신들의 중개 수수료 기반 모델을 우회할지 경계하고 있다.
스포츠 금융의 새로운 장을 열다
SCOR의 등장은 스포츠 산업을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 클래스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다. 성공한다면, 팬의 열정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로 직접 연결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물론, 스포츠의 변동성—부상, 성적 부진, 스캔들—이 이제 투자 위험 관리 보고서에 등장할 것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승리의 달콤함과 패배의 쓴맛이 모두 당신의 지갑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세상이 코앞에 왔다.
[사진: 맨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맨틀 네트워크는 스포츠 IP 토큰화 프로젝트 ‘스코어(SCOR)’가 플랫폼에 온보딩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코어 프로토콜은 스포츠 IP를 토큰화해 팬 참여를 온체인 보상과 유틸리티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스포츠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문화·스포츠 RWA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온보딩으로 스코어 네이티브 토큰 $SCOR는 맨틀 네이티브 DEX인 플럭션(Fluxion)에서 온체인 트레이딩과 유동성 공급이 가능해졌다.
$SCOR 바이비트(Bybit) 현물 상장을 통해 온체인과 바이비트 현물 시장 간 연계가 강화됐고, 이에 따라 온체인과 중앙화 거래소를 아우르는 환경에서 자산 접근성과 유동성 활용성도 확대됐고 맨틀은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맨틀은 문화·스포츠 rwa를 글로벌 온체인 유동성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