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 폴리마켓 통합으로 모바일앱에서 직접 예측시장 베팅 가능
지갑이 곧 게이트웨이가 된다. 메타마스크가 폴리마켓과의 통합을 발표하며, 수천만 사용자가 익숙한 인터페이스 안에서 세계적 사건에 대한 포지션을 직접 취할 수 있게 됐다.
복잡함을 제거하다
사용자는 더 이상 자산을 별도 플랫폼으로 이동시키거나 새로운 dApp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 통합은 모든 것을 메타마스크 모바일 앱 내부에 가져온다. 몇 번의 탭으로, 누구든 정치 결과부터 문화적 현상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암호화폐로 베팅할 수 있다.
웹3의 진정한 접근성?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다. 이는 주요 지갑 제공자가 단순한 자금 보관소를 넘어, 사용자의 주요 웹3 생활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입 장벽이 무너지면서 예측 시장은 더 넓은 청중에게 열릴 것이다. 물론, 이는 전통 금융이 여전히 '투기적'이라며 코를 찌푸리는 바로 그 종류의 활동이다.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다
메타마스크와 폴리마켓의 협력은 분산화 생태계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들은 복잡한 기술을 배후에 숨긴 채 강력한 금융 프리미티브를 제공한다. 결과는? 더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자산을 보유하는 것을 넘어, 암호화폐 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가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과 통합을 마치고, 모바일 지갑 내에서 실시간 현실 이벤트에 베팅할 수 있는 '메타마스크 예측마켓(MetaMask Prediction Markets)' 기능을 선보였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폴리마켓이 미국에 출시된지 하루 만에 공개됐다. 메타마스크는 "예측시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최초 자체 보관형 암호화폐 지갑"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메타마스크 모바일 앱 사용자들은 스포츠 경기, 정치 이슈, 암호화폐 가격, 문화적 트렌드 등 다양한 실시간 이슈에 대한 예측을 직접 입력하고 거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거래 1달러당 메타마스크 리워드 포인트 2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존 폴리마켓 웹 플랫폼과 달리 메타마스크 앱을 통한 거래에는 거래액 4%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이 수수료는 메타마스크와 폴리마켓이 절반씩 나눠 가지며, 메타마스크는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위해 고정 수수료 모델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